음식물 쓰레기통 대대적 '세척'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04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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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올부터 일반주택 포함 12월까지 실시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주거위생환경 개선 및 깨끗한 골목길 유지를 위해 기존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일반주택 수거용기에 대해서도 세척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택배차량 크기의 1톤 차량이 3월부터 12월까지 골목골목을 누비며 집 앞에서 직접 세척 및 소독작업을 실시한다.

세척수량은 공동주택 2325개, 일반주택1만2200개로써 연 18만1850여개에 달한다.

세척 현장에서 만난 방배동에 거주하는 양 모씨(42,여)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때마다 통을 만지기도 싫을 정도로 더러웠는데 구청에서 직접 청소를 해주니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진익철 구청장은 “수거용기는 사용하는 주민이 청결히 관리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언제까지 맞벌이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주민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할 수 없어 사업을 확대한다”며 “주민들도 ‘내 집, 내 점포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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