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아파트, 공원 등 일상적인 공간을 활용해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생활형 중고장터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운영을 희망하는 아파트, 부녀회, 주민단체, 동호회, 종교단체 등 8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매월 장터 개장일을 지정, 연 5회 정기적으로 녹색장터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운영주체를 모집, 사업비 100만원(1회 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녹색장터는 아파트, 공터, 공원, 주민센터 앞 등 일상적인 공간을 활용해 가정의 재사용 중고물품을 교환, 판매하는 등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벼룩시장이다.
구는 새 학기 맞이 장터, 휴가용품 장터, 명절 맞이 장터, 겨울용품 장터로 계절에 맞춰 테마별로 운영해 효율성과 주민의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폐금속자원 홍보부스도 설치해 폐소형가전, 폐휴대폰, 폐건전지 수거를 병행해 자원재활용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녹색장터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 사업비교부신청서, 서약서를 다운받아 통장 사본과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청소행정과(480-137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요즘처럼 고물가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때 필요한 물품을 집 근처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주민주도형 녹색장터가 활기를 띠어 주민에게 유용한 벼룩시장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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