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복지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만 65세 이상 노인(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20%이하)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정서지원 및 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서대문구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투자공모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국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노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서지원 서비스’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며 내용은 마음의 건강평가, 월 4회 대면상담, 텔레체크, 자기치유프로그램, 가족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는 스매츠와 웰케어코리아&연세대산학협력단이 책임을 맡아 운영하며, 운동처방 및 방문지도 월 4회, 체력 및 체성분검사 연 4회, 의학적검사 연 4회, 영양측정평가 및 식단제공 연 4회 등과 함께 홈트레이닝프로그램이 수시로 제공된다.
위 두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20%이하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비용은 정서지원 서비스는 월 5000원,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는 월 1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남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바우처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육체적 건강증진은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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