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가정복귀 돕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30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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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가동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과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간 연계ㆍ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본격화한다.

구는 3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란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ㆍ보호ㆍ교육ㆍ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ㆍ단체들이 참여해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는 연계망이다.

구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는 구청을 주축으로 성동교육지원청, 광진경찰서,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 지역내 초ㆍ중ㆍ고 44개 학교 등의 관련기관과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등의 관련시설, 법률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해 위기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고 각 참여기관의 연계 활성화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기관 및 분야별로 광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김호준), 성동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현숙), 학교지원단 단장(김세진 자양고등학교장), 국립서울병원 청소년정신과장(김예니) 등 9명이 위촉되며, 이들은 2년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하게 된다.

구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가 본격화되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보다 빠르게 발견하고 보다 종합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청소년들이 방치되지 않고 가정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개입과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져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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