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역세권에 '50층 랜드마크타워'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3-30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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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집창촌' 철거 최고 56층 주거빌딩 5개동 건립도
[시민일보]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가 2016년 말까지 주거·업무·문화·숙박·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서울의 대표적 집창촌인 청량리588이 철거된다.
서울시는 29일 열린 제6차 건축소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전농동 620-1번지 일대 청량리4 재정비촉진구역 도시
환경정비사업 신축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왕산로(40m도로)와 답십리길(49m도로)에 접해 있고 왕산로를 통해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청량리민자역사, 청량리시장, 동부청과시장 등이 있다.
우선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청량리 민자역사와 연계한 최고 높이 200m이하, 50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가 들어선다.
판매·업무·숙박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시설이 입주하고 저층부는 판매시설 특화단지로 청량리 민자역사와 연결된다. 300실(3만2591㎡) 규모의 숙박시설도 입지할 계획이다.
주거타워는 5개동 45층~56층 총 1816세대 규모다. 토지 등 소유자 및 일반분양은 총 1682세대로 규모별로는 59㎡형 102세대, 84㎡형 672세대, 105㎡형 350세대, 116㎡형 362세대, 128㎡형 138세대, 151㎡형 46세대, 175㎡형 12세대가 건립된다.
특히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장기전세주택 134세대가 건립된다. 규모별로 59㎡형 82세대, 84㎡형 52세대다.
청량리 민자역사, 지하철 청량리역, 청량리 버스환승센터 등과 단지 내 건축물의 각 층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
는 보행통로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9057㎡ 규모의 공원 2개소와 광장 1개소가 마련된다. 단지 중앙 공개공지 3970㎡는 도시광장 기능을 수행한다. 1만35000㎡ 규모의 문화시설도 설치된다.
청량리4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12년 착공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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