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오늘 가동... 볼거리 선사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3-29 16:5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예술의 전당' 아무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예술의 전당 근처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을 가동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서할 예정이다.

29일 구에 따르면 워터스크린은 30일부터 10월까지 오전 7시, 낮 12시, 오후 5시에 2시간씩 3회 가동된다.

낮에는 음향과 287개의 스프레이 노즐에서 물이 떨어져 폭포를 연출,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저녁 7시20분부터는 20분간 3회에 걸쳐 환상적인 빛과 영상이 어울려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최초의 워터스크린 예술 육교인 아쿠아아트 육교는 2004년 11월 완공, 프랑스 예술원 주최 건축대상 건축가상을 수상했으며 경부고속철도 떼제베 랜드를 설계한 프랑스 유명 건축디자이너인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씨가 프랑스 건축의 예술성과 한국의 풍수지리학적인 전통을 접목한 개념으로 설계했다.

아쿠아아트 육교는 우면산과 예술의 전당을 배경으로 폭 3.2m, 길이 50m, 높이 6.3m 규모로 앵커 케이블 트레이 시스템(Anchor Cable Tray System)으로 설계돼 원반은 앵커를 통해 직접 산에 연결되고 원반에 연결된 케이블은 육교 전체의 하중을 잡아당겨 하중이 케이블과 앵커를 통해 산에 전달되도록 설치되었는데, 비스듬한 원반구조체와 계단 등이 우면산을 따라 지형에 순응하도록 자연스럽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