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최초 '마을기업' 탄생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2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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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카페ㆍ목화송이ㆍ에듀케어공동체 등 3개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세움카페’, ‘목화송이’, ‘에듀케어공동체’ 등 3개 업체를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보다 중점을 둔 ‘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자원(향토ㆍ문화ㆍ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 주도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의미한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목적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된 마을기업 사업은 2010년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시범도입 됐으며, 2011년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그 명칭을 ‘마을기업’으로 변경했다.
이를 위해 구는 2월1일 ‘2011년 마을기업 육성계획’을 마련했으며 지역자원 활용형, 친환경 녹색에너지, 생활지원 복지형 분야로 나눠 실시된 모집에서 ‘세움카페’, ‘목화송이’, ‘에듀케어공동체’ 3개 업 체가 도봉구와 서울시청 심사위원회에 의해 최종 선택됐다.
지난 24일 오후 2시에는 마을기업 제1호점인 ‘세움카페’의 오픈식이 방학1동 704-42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2층에서 개최됐는데 이 행사에는 지난 2월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신규지정된 (주)모던팝스오케스트라도 참석해 오픈식 내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줬다.
세움카페 오픈식에 참여한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 매년 3~5개의 마을기업을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구민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도봉구는 마을기업 육성 외에도 ‘함께Green 마을’ 만들기, ‘우리 동네 보석찾기’ 등 다양한 사업을 벌임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자생성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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