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발주 계약과정 100% 공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28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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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000만원 미만도 홈피에 게재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000만원 이상에 대해서만 공개해 왔던 계약과정 및 현황을 올해부터 발주계획부터 계약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올해부터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구의 모든 계약현황을 구청 홈페이지 ‘계약현황’ 코너에 공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코너는 조달청 장터를 통한 공개적 물품구매 현황과 구의 1년간 발주계획까지 전부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계약현황공개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계약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에게는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공사에 대해서는 ‘주민참여감독관’을 참여시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는가하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계약원가 심사제도’는 철저한 사전원가심사를 통해 예산의 낭비도 막고 있다.

송기술 재무과장은 “계약 과정 공개로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구민의 신뢰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홈페이지(http://www.sdm.go.kr) 알림참여 마당으로 들어오면 구의 모든 계약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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