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수목 유실지역 '초록옷' 입혀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27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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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민ㆍ공무원 280여명이 백합나무 등 5830주 심어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난해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지역내 9곳에 팥배나무, 백합나무 등 총 5830주를 심었다.
구는 26일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유실된 피해수목을 정비하고 피해지역의 건강한 녹지조성을 위해 공무원, 지역주민 등 280여명이 참여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역주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 공감하고 울창한 산을 가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조성과 지구온난화 방지 등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코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영축산(월계동 소재)에 이팝나무 등 300주 식재를 시작으로 지역내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9곳에 팥배나무, 백합나무 등 총 5830주를 심었다.
한편 이마트 월계점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이팝나무 등 나무 150주를 제공했으며, 심은 나무에는 가족의 이름표를 부착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피해로 인해 지역내 수목들이 많이 훼손되어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심은 나무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16-3952)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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