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30일까지 양재ㆍ세곡천 주변에 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를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구는 이들 지역을 등산ㆍ산책하는 주민들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발견하였을 경우 손으로 만지거나 집으로 가지고 오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견병이란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며,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제3군 법정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은 침을 심하게 흘리고 미쳐 날뛰거나 발광하는 등 심한 신경증상을 나타내고 거의 100% 폐사하며, 사람의 경우(공수병) 동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야생동물을 통해 광견병이 가축에 전염될 수 있으므로 너구리, 오소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살포해 광견병 발생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만약 이를 손으로 만졌을 경우에는 가려움증 등 알러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눗물로 씻어야 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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