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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해 게임, 가상체험 등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보건교육 및 안전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28일부터 보건소내 어린이 건강동산에서 운영해왔던 ‘어린이 보건교육’과 ‘어린이 지하철 이용 안전체험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구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건강동산을 찾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동산에는 ▲담배와 음주예방교육 ▲영양과 비만교육 ▲성교육 ▲개인위생ㆍ자세교육 ▲아토피 예방교육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보건교육은 평일(월~금)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30분 하루 세 차례 실시되며,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보건교육과 어린이 지하철 이용 안전체험 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어린이들은 매주 넷째주 월요일 건강동산에서 보건교육을 마친 후 지역내 천호역으로 이동해 지하철 이용 안전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직접 승차표를 끊고 지하철을 이용해 보는가 하면 지하철 이용시 기본 에티켓, 역사 내 설치된 주요 기기 및 설비 작동법 등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우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가족, 어린이집 등 누구나 강동구보건소 지역보건과(2224-0765)로 전화예약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동산은 2007년 9월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열고,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놀이형식 체험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는 현장체험 교육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학습효과는 더욱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달부터 5월에 각 3회에 걸쳐 광나루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체험해 보며 위기상황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아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체험 대상자는 지역내 8개 구립 어린이집 유아 약 345명으로, 기본 안전상식을 배우고 풍수해, 지진, 구조구난, 연기피난 등 가상재난 체험을 경험해 보며 자연재해 대응요령을 학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유아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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