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3호 선정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24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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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 임가공업체 '(즈)행복한가게 성찬'
[시민일보]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고용해 쇼핑백을 임가공하는 제조업체인 ‘(주)행복한가게 성한’이 양천구(구청장 이제학) 예비사회적기업 3호로 선정돼 25일 오전 이제학 양천구청장으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교부받는다.
구는 지난 18일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제2차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신청한 4개 업체 중 실무심사를 거쳐 상정된 3개 업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주)행복한가게 성한’을 양천구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행복한가게 성한’은 근로 가능한 장애인과 고령자들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향후 원천가공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이날 육성위원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장애인을 고용해 잡화용품을 제조하는 업체인 '(주)고마운사람'을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조건부로 지정, 2개월 이내에 조건을 이행할시 정식 지정 후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는 이날 2012년부터 공모사업을 인건비 지원 외 사업개발비 지원형으로 이원화해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이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인건비(일반인력 1인당 98만원, 전문인력 1인당 150만원까지 지원)도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최장 2년까지 지원해 양천구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이 활성화되도록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양천구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업(단체) 중 노동부사회적기업 인증조건이나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사회적목적 실현이나 수익성 창출에 대한 성장가능성이 높아 양천구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지정한 양천구표 예비사회적기업을 의미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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