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친환경 미니신도시 만든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3-24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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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만8704가구→4만1135가구로 2배가량 늘어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개포택지개발지구가 ‘개포여울마을’이란 이름의 대규모 친환경단지로 거듭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23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구청장이 변경 요청한 도곡동, 개포동, 일원동 일대의 면적 393만7263㎡에 대한 ‘개포택지개발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통과시켰다.
시가 확정한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내 2만8704세대가 4만1135세대로 늘어나고,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도로면적은 65만㎡에서 79만㎡로, 공원과 녹지도 79만㎡에서 87만㎡로 크게 확충된다.
또 개포시립도서관 외에 추가로 어린이도서관 1개를 신설하며 전시ㆍ공연장도 1개 늘어난다.
아동복지와 노인복지, 보건기능을 합한 커뮤니티센터 4곳, 청소년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은 1개씩 각각 새로 건립된다.
또한 저층위주의 지구에 고층배치구간을 설정해 변화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고층구간을 군식으로 설정, 지구 어디서든 항상 대모산, 구룡산, 양재천을 볼 수 있도록 열린 조망축을 확보했다.
대모산과 양재천으로의 접근성을 위해 통경구간을 설정, 보행녹도 및 자전거도로를 배치해 보행위주의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계획했다.
양재천특화배치구간을 따로 설정해 다채로운 도시경관 및 주거공간을 계획중이다.
또 지구주변에 학원가와 학교가 다수 위치한 점을 감안해 교육특화벨트도 설정해 교육시설을 지원토록 했다.
통경축 내의 거점에 공원을 배치하고 양재대로 생태연결통로를 계획하는 등 기존의 대모산, 양재천, 달터공원, 개포근린공원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풍부한 친환경 도시공원 및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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