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012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6일 방문고지를 시작으로 5월 서면고지와 공시송달을 거쳐 7월29일 전국 일제 동시고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은 종전의 주소와 새로 부여받은 도로명주소, 도로명 부여사유, 고지받은 내용에 대한 정정사항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면 된다.
구는 고지ㆍ고시 후 소방서, 물류업체와 같이 업무상 주소를 많이 사용하거나 정확한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2011년 하반기를 홍보강화 기간으로 정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 및 백화점 주변에서 대민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지ㆍ고시가 완료되면 2011년 하반기부터는 확정된 도로명주소를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및 사업자등록부 등 주요 공적장부에 반영하나, 구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는 도로명주소와 기존의 지번주소를 병행 사용한다.
2012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길 찾기가 용이해지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국제적 주소체계 사용에 따른 국가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다.
조병현 지적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명주소 일제고지는 100여년 만에 주소체계를 개편하는 국가사업을 마무리하는 절차”라며 “주소 체계 개편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해를 도와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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