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채소 집에서 직접 길러 드세요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23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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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공원서 내달 1일부터 실내텃밭 총 1000개 분양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봄을 맞아 가정내에서 채소와 공기 정화식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실내텃밭 1000개(1개당 1만원)를 내달 1일부터 이틀 동안 양천공원에서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텃밭크기는 2430㎠(가로 60×세로 39×높이 19)로 냄새가 없는 목재 껍데기 등을 발효한 완숙제품인 배합토와 부족한 영양분 보충을 위한 황토와 유기질 비료로 채워져 있다.
채소 모종의 종류는 상추, 쑥갓, 치커리, 케일, 겨자채, 근대, 청경채 중 분양받는 주민이 원하는 모종을 10개 정도 선택해 심을 수 있다.
분양기간은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으로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총 1000개를 선착순 분양하며, 현장에서 가족끼리 채소를 심을 수 있도록 채소 모종과 배합토 및 모종삽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텃밭 1개당 1만원으로, 텃밭 수익금 전액은 양천구 해누리푸드마켓에 기부된다.
한편 실내텃밭은 집에서 신선하고 청정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음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식물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기 정화식물의 식재로 가정의 공기질 개선, 정서 안정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실내온도 조절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가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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