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ㆍ퇴근시간대 버스 늘린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22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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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 278회 증회
[시민일보] 서울시가 출ㆍ퇴근 시간대 시내버스의 승객과밀 불편을 해소하고자 22일부터 추가 배차를 실시했다.

시는 시내버스 일일승객수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늘어날 경우를 대비, 추가 배차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 총 367개 노선에서 운행 중인 7178대 중 출근시간대(일부노선은 퇴근시도 포함)에 추가 배차가 가능한 221개 노선 배차횟수가 1회부터 4회까지 총 278회 증회됐다.

이번 증회 운행으로 월 약 70만명(1일 3만3672명)을 추가 수송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특히 추가 배차 4회로 가장 많은 5513번(관악드림타운~서울대입구역) 등 구간의 버스 이용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이번 추가 배차제 시행을 위해 시내버스업체에 ‘출근시간대에 연료충전’, ‘운전기사 식사 및 휴식시간 최소화’를 요청했으며, 각 시내버스 업체들도 적극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시는 버스 이용승객수와 혼잡도를 고려, 노선별로 차량을 재배치하고 예비차량 한시 투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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