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장애인전문 치과진료과목을 신설, 7년차로 접어들면서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관리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4년 보건소에서 장애인전문 치과진료과목을 신설한 이후 지난 해까지 진료받은 장애인 환자수가 3000명을 넘어섰기 때문.
구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강북구 치과의사회의 협조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목요일 장애인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치과진료는 일반적으로 장애인들은 각종 장애로 인해 칫솔질이 힘들어 구강건강관리를 하기 어려우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치과진료시설과 지원도 턱없이 부족,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일반인에 비해 영구치 우식률, 치아 상실률 등이 현격히 높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신설, 운영됐다.
장애인치과진료는 04년 366명, 05년 353, 06년 407, 07년 527, 08년 510, 09년 462, 10년 367명으로 지난해 이미 총 2992명(누적)으로 3000명에 육박하면서 장애인 구강관리에 적잖은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는 치과진료는 구강검진과 상담에서부터 장애인들에게 흔히 발생하기 쉬운 충치, 치주질환 치료 및 약물투약, 치아보존 등을 중심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또한 치과진료뿐만 아니라 ‘코이노니아작업장’, ‘사랑의 집’ 등 지역내 장애인시설의 장애인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시청각교재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을 하고, 교육 후에는 치과위생사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1:1로 교육하며 불소도포를 통한 예방처치도 실시해 구강병 사전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우 치과진료를 받으려 해도 경제적 사정, 전문시설 부족 등을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질 높은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우 치과진료를 받으려 해도 경제적 사정, 전문시설 부족 등을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질 높은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901-0765)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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