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경비보조금 49억 투입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22 14:4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랑구 기초학력 미달 초등생 지원사업 등 총 127개 사업 대상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이달 안으로 교육경비보조금 48억9700만원을 지역내 학교에 지원한다.

구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교육청과 지역내 유치원 및 학교로부터 교육경비 지원 대상사업을 공모해, 총 406개 사업 136억9000여만원의 신청을 받아, 심의 결과 127개 사업에 총 48억97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2011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은 나날이 치열해지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역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이 선정됐고, 특히 학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업에 많은 지원이 이뤄졌다.
먼저 구는 지역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학습동기 유발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초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원’ 사업에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EBS와 MOU를 체결해 지역내 고등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한 ‘EBS 사이버 학급 운영’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장학생 특별반 운영’을 2학년까지 확대 시행하고 지원 금액을 3억900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지역내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빙교사 연구활동비’ 및 ‘대학진학 우수고 인센티브 사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 결정했다.
지역내 초ㆍ중학교에 대한 영어학습 지원도 계속돼, 지역내 4개(면동초,면목초,상봉초,중화초)초등학교 및 3개(면목중,상봉중,영란여중)중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사업에 총 31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내 3개(묵현초,중곡초,상봉초)초등학교에 설치된 영어체험학습센터에도 총 3억1000만원을 지원해 지역내 초ㆍ중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상대적으로 교육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구 학생과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도 확대하여 ‘초등 방과후 보육프로그램’에 총 1억7500만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 자녀의 해외 선진지 체험’에 4000만원,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2개 고등학교에 대해 ‘장애학생 직업교육비’도 26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지역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지역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중학교 학력신장을 위한 ‘동부 미래교육아카데미’에 총 2억8100만원이 지원되며, 초ㆍ중학생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초등학교 영어격차 해소’ 사업 및 ‘내일을 여는 중등영어 창의교육’ 사업에 3억1400만원이 지원되고, 저소득층 및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사업인 ‘동부사이버꿈나무 운영’과 ‘Wee 센터 운영’ 사업에 총 9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49억원을 중랑구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학교교육경비보조금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간담회 개최 및 교육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원결정하였다”고 밝히고 “이번에 결정된 학교교육경비 보조금은 3월 중 각급 학교로 교부되어 중랑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094-1902)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