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동네 만들기' 한자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21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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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마을특화사업 계획 발표회 개최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 지역내 각 동 자치회관에서 마련한 독창적이고 특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구는 22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특화사업 계획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마을만의 독특한 사업 선정 배경과 추진과정, 주민참여, 향후 추진일정 등 과정 중심으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마련한 마을특화사업을 발표한다.

먹을 곳이 많기로 유명한 소공동은 지역내 명소 및 맛집을 발굴해 지도를 제작하고, 몽골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광희동은 외국인 쉼터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화강좌 개최 등을 담은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성곽이 관통하는 신당2동은 성곽을 이용한 올레길 축제에 대해 소개하고, 손기정공원이 위치한 중림동은 손기정 선생을 브랜드화하는 사업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회현동 '따스한 손길, 포근한 어울림 회현마을' ▲명동 '명동 역사문화지도 제작' ▲필동
'時 쓰는 마을' ▲장충동 '장충동 족발쿠키' ▲을지로동 '우리마을 업종별 지도그리기' ▲신당1동 '희망을 가꾸는 마을' ▲신당3동 '시골콩이 약수를 만나다' ▲신당4동 '따신사모 123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신당5동 '희망ㆍ사랑ㆍ행복 가득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신당6동 '즐거움이 가득한 살기좋은 동화마을' ▲황학동 '황학 폐지 리사이클링 사업' 등이 발표된다.

이날 한국자치학회 마을만들기 센터장 이인숙 교수와 필동 사회설계연구소 정선철 박사, 열린사회시민연합 박희선 강사 등이 심사위원을 맡아 최우수 1개동에 1000만원, 우수 1개동에 700만원, 모범 3개동에 500만원, 장려 10개동에 400만원의 마을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심사위원 1인당 5개동씩 맡아 동별 사업에 대한 집중 자문을 통해 마을 사업을 실행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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