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저소득층 청소년 학원비 부담 훌훌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21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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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區학원연합회, 무료 학습서비스 제공
초ㆍ중ㆍ고생 28명 추가 선정… 교재비도 지원

[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완전한 무료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해 11월 마포구 학원연합회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의 무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총 74명의 학생들이 서비스 참여학원(총 26곳)에서 무료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구는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받고 있는 46명의 학생과는 별도로, 지난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복지급여 대상자, 틈새계층 등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차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참여 학원의 테스트 등 매칭 과정을 거쳐 최종 28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무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는 학생 1인당 매월 교재비 4만원씩을 해당 학원으로 지급함으로써, 완전한 무료학습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보다 나은 서비스 운영을 위해 지난 1월에는 구청 직원들과 학원연합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달 남짓 진행된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상시적 연계를 위한 일정논의와 중하위권 학생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형편 때문에 교육여건을 제약받는 학생들이 생겨나지 않아야 한다”라며 “서비스가 성실하게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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