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물의 날' 맞아 물사랑 몸소 실천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21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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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사랑모임 등 100여명, 내일 안양천서 항천정화활동 실시
[시민일보]22일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안양천 사랑모임 등의 환경단체와 SH공사 집단에너지 사업단, 이대목동병원 등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오전 10시50분 안양천에서 물을 맑게 하는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와 안양천 살리기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안양천 신정교 밑에 집결해 신정교에서 오목교 구간에 걸쳐 떠내려 온 둔치 쓰레기와 매몰된 퇴적물 수거 등의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신정교~오목교 구간으로 이동하면서 오염된 퇴적물이 많이 쌓인 곳에 300㎏의 흙공을 투입해 안양천의 수질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EM(유용미생물) 흙공은 양질의 흙에 살뜨물 발효액과 EM퇴비를 섞어 7일간 발효시킨 공으로, 구에서는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매월 EM 흙공을 만들어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승용차 요일제 및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를 위한 부스가 운영되고, 환경홍보대전 우수작품 25점을 전시하는 행사도 열린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사용가능한 수량과 수요 사이의 불균형, 수질보전의 필요성, 지역·국가간의 논쟁, 부족한 물의 극복방안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선포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양천구가 22일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안양천에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와 안양천 살리기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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