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유망 中企 해외 진출 지원사격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21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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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등 동유럽 3개국 무역사절단 6월22일 파견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는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6월22일~7월1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내달 1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신청업체 중 시장성조사를 거쳐 15개 업체 이내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참여업체에 대해서는 러시아(모스크바), 폴란드(바르샤바), 헝가리(부다페스트) 등 동유럽 3개국에서 파견국가별 시장동향 및 현지 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조사, 종합상담회 개최 및 개별상담 주선을 지원한다.
아울러 항공료, 숙박료 등 개별비용을 제외한 시장조사 및 바이어 조사 경비, 현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공용버스 등 공통경비는 일체 구에서 부담한다.
파견국가별 유망품목을 살펴보면 ▲러시아(모스크바)는 발광다이오드, 아스팔트 믹실 플랜트, 인조보석, 유대용 엑스선장비, 의료기기(첨단기술제품) 등이며 ▲폴란드(바르사바)는 건설 중장비용 소모품, 보안장비, 자동차부품, 철강제품, 도로안전시설물, 의료기기 및 소모품, 등 ▲헝가리(부다페스트)는 넷북, 태양광 관련 솔라판넬, 열펌프, 셋톱박스, POS모니터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파견하는 동유럽 국가는 APEC 정상회의, 동계올림픽, 유로 2012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우리나라 우수 중소기업제품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등 적극적 지원책을 펼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강서구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14회 39개국을 파견했으며, 총 136개 업체가 참여해 630만 달러의 계약, 1억380만 달러의 가계약과 2억3천98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서구가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6월22일~7월1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진은 지난해 강서구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 관계자가 네덜란드 현지 직원과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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