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대표회의 TVㆍ인터넷 시청 가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21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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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회의실 영상ㆍ음향장비 설치 지원
성동구, 31일까지 신청받아

[시민일보] 앞으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지역내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은 매월 개최되는 입주자대표회의를 TV 또는 인터넷을 통해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아파트내의 각종 공사 등을 결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공동주택단지 회의실에 영상장비 및 음향장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입주자대표회의가 동별 대표자 등 소수만이 참석해 진행됨에 따라 일부 입주민의 불만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회의장면을 입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일부 입주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

공개장비 설치지원은 지역내 150세대이상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관리사무소에서 이달 31일까지 주택과(2286-5586)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단지 중 4개단지를 최종 선정해 내달부터 선정단지 회의실에 영상장비(CCTV, DVR 등) 및 음향장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윤선 주택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생활터전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결과와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많은 공동주택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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