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형펀드가 3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 유출 우려, 바레인 시위 격화 등 많은 악재가 겹치면서 변동성이 큰 장세가 연출됐기 때문이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공시가 기준으로 국내 일반주식형펀드는 한 주간(3월14일~18일) 0.96%의 손실을 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 1.14%를 상회한 수치다.
중소형주식펀드가 -4.02%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배당주식펀드는 1.61% 하락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도 0.31%의 손실을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22개 가운데 67개 펀드를 제외한 대부분 펀드가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다. 다만 314개 펀드는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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