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독' 나눔 바이러스 넘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17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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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주민센터서 연중 자율운영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응봉동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한 ‘사랑의 쌀’ 항아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응봉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랑의 쌀 항아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지역내 계층간 상호협력관계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응봉동 ‘사랑의 쌀 항아리’에는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하루 먹을 쌀을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1년 365일 쌀이 가득 채워져 있는 항아리로, 쌀이 필요하거나 항아리를 채워주고 싶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 운영된다.

복봉수 응봉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당장의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친근한 주민센터로서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사랑의 쌀 항아리가 ‘나눔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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