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자치회관 동아리들 '자치공연단' 봉사 눈길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1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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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ㆍ장애인들에 '즐거운 공연' 선사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이달부터 평소 문화 활동을 접하기 힘든 노인, 장애우들을 위해 자치회관 동아리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자치공연단‘을 구성, 공연과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그동안 자치회관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고 문화공연도 함께 선보이게 되는 ‘자치공연단’ 공연이 지난 10일 시립중랑노인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활동에 들어갔다.
자치공연단은 16개동 각 자치회관 64개 90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과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들을 장르별 4~5개 동아리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한다.
자치공연단은 풍물, 민요, 통기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의 공연은 물론 수지침 봉사활동과 작품 전시회 등도 병행하게 된다.
‘자치공연단’ 운영은 공연을 원하는 요양원, 병원, 복지관 등 기타시설에서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 자치회관에 신청접수를 하면 각 자치회관 동아리와 프로그램 수요계층에 맞는 자치공연단을 구성해 공연을 하고 봉사활동도 함께 펼친다.
아울러 구는 앞으로 지역내 공원, 전철역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일반 주민들을 위한 ‘거리 작은음악회’ 형식의 공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자치공연단 공연활동을 통해 주민휴식공간 제공을 비롯해 활기찬 거리 분위기 조성 등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문화공감대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자치공연단의 첫 공연은 시립중랑노인복지관에서 노인 및 장애우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진도 북놀이, 민요교실, 한국무용, 난타, 국악, 풍물 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였으며, 면목2동 한지공예 동아리와 면목본동의 수지침 동아리 회원들은 작품전시 및 수지침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나 호응도에 따라 공원, 전철역 등에서도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운 실력도 뽐내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094-0412)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중랑구는 지역내 자치회관 동아리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공연을 원하는 요양원, 병원을 찾아가 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자치공연단이 부채춤 공연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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