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그동안 자치회관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고 문화공연도 함께 선보이게 되는 ‘자치공연단’ 공연이 지난 10일 시립중랑노인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활동에 들어갔다.
자치공연단은 16개동 각 자치회관 64개 90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과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들을 장르별 4~5개 동아리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한다.
자치공연단은 풍물, 민요, 통기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의 공연은 물론 수지침 봉사활동과 작품 전시회 등도 병행하게 된다.
‘자치공연단’ 운영은 공연을 원하는 요양원, 병원, 복지관 등 기타시설에서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 자치회관에 신청접수를 하면 각 자치회관 동아리와 프로그램 수요계층에 맞는 자치공연단을 구성해 공연을 하고 봉사활동도 함께 펼친다.
아울러 구는 앞으로 지역내 공원, 전철역 등 다중이용장소에서 일반 주민들을 위한 ‘거리 작은음악회’ 형식의 공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자치공연단 공연활동을 통해 주민휴식공간 제공을 비롯해 활기찬 거리 분위기 조성 등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문화공감대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자치공연단의 첫 공연은 시립중랑노인복지관에서 노인 및 장애우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진도 북놀이, 민요교실, 한국무용, 난타, 국악, 풍물 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였으며, 면목2동 한지공예 동아리와 면목본동의 수지침 동아리 회원들은 작품전시 및 수지침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나 호응도에 따라 공원, 전철역 등에서도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운 실력도 뽐내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094-0412)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중랑구는 지역내 자치회관 동아리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공연을 원하는 요양원, 병원을 찾아가 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자치공연단이 부채춤 공연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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