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 '강남강좌' 내일 개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16 14: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6월까지 매월 3ㆍ4째주 금요일 코엑스서 강의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새 봄을 맞아 인간에 대한 성찰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민 교양대학을 마련했다.

구는 이달 18일부터 6월까지 매월 셋ㆍ넷째 금요일 오후 2시 코엑스 아트홀에서 서울대 석학들로부터 인류학, 지구환경, 생명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2011년 강남강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 석학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지식과 교양 전달은 물론 인류학, 지구환경, 생명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인간, 자연, 문화에 대해 사색한다.

먼저 3월18일과 25일에는 서울대 인류학과 김광억 교수가 ‘우리와 그들의 사이:인류학적 작은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4월15일과 22일에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고철환 교수가 ‘기후변화와 문화, 생명ㆍ생태’라는 주제로 자연의 일부로서 우리 존재를 인식하고 생명, 생태윤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5월20일과 27일에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경진 교수가 ‘뇌 과학의 프론티어’, ▲6월10일과 24일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인간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한편 강남구는 하반기에도 ‘2011년 강남강좌’의 대주제인 ‘人間, 자연과 문화의 사이에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는 강좌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다.

‘2011년 강남강좌’는 월 2회 강좌에 3만원이며, 수강신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물질만능주의와 환경파괴가 극심한 요즘 ‘2011년 강남강좌’가 통찰과 반성을 통한 인간성 회복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