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구는 결혼에서부터 출산, 양육까지 챙기는 3단계 정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결혼준비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1단계에서는 신혼부부와 미혼남녀를 위한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언제부터 그렇게 멋졌나?’ 프로그램을 내달 2일과 9일 두 번에 걸쳐 실시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결혼준비교실은 신혼부부 및 결혼을 준비하는 미혼 남녀가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결혼생활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원만한 결혼초기 적응을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신 및 상대에 관한 탐구 ▲이성간의 의사 소통 다루기 ▲남녀의 성 이해하기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표현법 등을 다루게 된다.
교육신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amilynet.or.kr) 및 가정문화팀으로 전화(2065~3400)하면 된다.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번째 단계에서는 태아의 뇌와 척추 건강을 돕고 안전한 출산을 대비하기 위해 임신 계획 3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엽산제를 제공하고, 임신 20주부터는 철분제를 무료로 연중 제공하고 있다.
엽산제와 철분제는 양천구보건소 1층 모성실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천구보건소 모성실(2620-3888)로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부모의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다양한 자녀양육수요 및 개별양육을 희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아이돌보미 서비스(시간제 및 영아종일제 서비스)를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지역내 거주자 중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이용희망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등·하원 서비스, 안전·신변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해 맞벌이, 한부모 가정 및 다자녀 가정에게는 연간 480시간 지원이 가능해 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요금이 최대 80%까지 지원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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