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나선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15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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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국고보조금 4300만원 지원받아
하우스 매니저양성반등 2개 과정 운영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30여개의 소극장이 모여있는 대학로 극장의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대학로에 필요한 인력 양성 및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공연예술기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환경 개선 사업’이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4300여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하우스 매니저 양성반’과 ‘아트코디네이터 양성반’ 2개 과정을 운영한다.

하우스매니저는 객석 관리와 관객에 관련된 공간 관리, 공연 전ㆍ후의 현장을 책임지고 공연 시 무대 감독과 협조해 공연을 진행하는 직종이며, 아트코디네이터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한 전략기획 전문가로 공연기획, 마케팅,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하우스 매니저 양성반’은 내달 11일부터 7월13일까지 공연이론, 극장경영, 하우스매니저 실무 등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아트코디네이터 양성반’은 7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 공연기획, 아트코디네이터 실무, 공연마케팅 등으로 이뤄진다.

각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층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6개월간 취업 알선 정보 제공, 면접 지원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도 제공된다.

교육에 앞서 내달 1일 오후 3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하우스매니저 교육과정에 대한 직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bwomen.or.kr)나 전화(765-132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50명의 하우스매니저, 아트코디네이터 극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중ㆍ소극장이 밀집되어 있는 대학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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