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등ㆍ하고' 워킹스쿨버스 확대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15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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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장충초교 이어 청구초교서도 시행
6월까지 '안전보행' 교육지도사 10명 배치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가 지역내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지난해 지역내 초등학교 1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던‘워킹스쿨버스'(보행안전지도)를 이달부터 1개교를 추가, 2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워킹스쿨버스'는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모아 안전교육지도사인 자원봉사자의 보호아래 등ㆍ하교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장충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이달부터 청구초등학교를 추가해 2개교로 대상학교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장충초등학교 4명, 청구초등학교 6명 등 총 10명의 안전교육지도사를 학교에 배치했다.

워킹스쿨버스는 장충초등학교와 청구초등학교의 1ㆍ2학년 학생들 중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1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각 학교에 배치된 안전교육지도사들이 6월 말까지 1인당 10여명의 어린이들을 책임지게 된다.

현재 마련된 통학로는 장충초등학교 4개, 청구초등학교 6개 총 10개 노선으로 안전교육지도사들은 등교시와 하교시 하루 두 차례씩 지정된 노선을 따라 어린이들과 함께 걸으며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이밖에도 안전한 도로횡단 방법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며, 아동 범죄 취약 지구나 위험물을 모니터해 학교와 구청, 경찰서에 보고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안전교육지도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38~46세의 지역 주민이면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됐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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