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성북구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성북형 복지공동체’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구는 자치단체와 복지기관 종사자, 수혜자, 주민 등 공공과 다양한 민간 부분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형성해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물적 민간복지자원 발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외에 ▲지원위원회 ▲권역별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오는 4월 중에는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성북형 복지공동체 추진기구의 구성을 살펴보면 지원위원회는 성북구청의 복지, 교육, 일자리 담당 과장들과 지역내 8개 복지관장들로 구성됐다.
권역별 협의체는 ▲1권역(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정릉 1, 2, 3, 4동 주민센터) ▲2권역(길음종합사회복지관,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길음 1, 2동, 돈암1동, 종암동 주민센터) ▲3권역(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월곡2동, 보문동, 성북동, 안암동 주민센터) ▲4권역(월곡종합사회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월곡1동, 장위 1, 2, 3동, 석관동 주민센터)으로 각각 조직됐다.
특히 성북형 복지공동체 구축에는 동(洞) 지역사회복지협의회체가 중심이 된다. 동 협의체는 복지자원의 제공이나 발굴 및 연계가 가능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의지가 있는 개인 또는 기관 관계자 10∼30명으로 구성됐다.
동 협의체의 주요 활동은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물적 민간복지자원 발굴이다.
즉 동별 지역 특성에 맞게 시장상인, 학원장, 병원장, 음식점주 등의 기부와 자원봉사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에 생계 및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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