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장애인 재활치료비 지원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13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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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당 2만원… 최대 8회 연중 실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재활치료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재활치료비의 일부(2만원)를 연중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높은 재활치료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가 예산 4800만원을 투입,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재활치료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구민으로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재활치료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으로 소득수준에 따른 제한은 없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언어·청능치료 ▲미술·음악치료 ▲행동·놀이·심리 운동치료 등으로 장애유형이나 상담을 통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명지통합치료연구센터 등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8회 이내에서 1~2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1회당 재활치료 비용은 3만원으로 이중 2만원을 지원받는다.
손남식 사회복지과장은 “재활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조건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구 자체에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해 장애인과 가족 740명에게 총 4400여만원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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