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고지서 없이 ATM서 낸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13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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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차세대 세금납부 시스템 운영
[시민일보]앞으로 재산세나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고지서 없이 가까운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손쉽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이달부터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지급기에서 통장, 현금 및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지방세를 낼 수 있는 ‘서울시 차세대 세금 납부시스템’이 구축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금융결제원, 은행, 카드사 전산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서울시 지방세를 은행 창구나 현금지급기 등에서 실시간으로 납부ㆍ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신용카드만 있으면 인터넷 납부를 비롯해 은행 전지점에 설치된 현금지급기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도 그 동안 우리은행 고객에만 제공해왔던 자동이체 및 예약납부를 통한 세금 납부 서비스도 5월부터 전국 모든 은행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전자납부번호나 간편납부번호를 활용해 은행 창구나 현금지급기에서 다른 사람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인터넷에서 서울시 ETAX시스템을 이용하면 현행 납세번호(29자리)는 물론 전자납부번호(19자리)로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현행 납세고지서를 통한 은행창구 납부 방법도 올 상반기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납세고지서는 납부 안내를 위해 현재와 같이 계속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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