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차별화된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구는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경영 기법을 도입, 24개의 차별화된 보건의료서비스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구는 3월 중에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우선 주차공간을 확보해 ‘베이비 존’을 지정하기로 했다.
‘베이비 존’은 여성전용 주차공간의 구획선(분홍색) 폭에 따라 일반형(폭 2.3m, 길이 5m)과 확장형(폭 2.5m, 길이 5.1m)으로 나눠 영·유아를 안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계층을 겨냥한 ‘건강증진 트위터’는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관악구와 지역주민 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바쁜 사회생활로 지나칠 수 있는 개인의 치료·접종일정, 검사결과, 단계별 처리 상황 등을 문자 메시지(SMS)로 알려주며, 보라매병원과 연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건강시민강좌 인터넷 동영상’, ‘자가 진단테스트’, ‘출산 예정일·소아비만·예방접종 시기 조회’ 등 주민의 건강 상태와 의료 상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이용 주민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관리센터 운영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문화·건강정보 복합공간 조성 ▲자가진단테스트 및 여성 서비스 코너를 신설하고, 고객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 인사나누기 운동 ▲민원조정관 운영 ▲민원안내 친절 도우미제 운영 ▲친절마인드 함양교육 ▲보건소 대청소의 날 운영 ▲보건소 방문 맞춤형 만족도 조사 ▲Happy-Call 전화설문 조사 등을 운영한다.
김재갑 보건행정과장은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신뢰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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