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ㆍ고교 등 53개교 대상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09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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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보조금 28억 투입
강북구, 학력신장사업에 17억 집중 지원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학교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28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총 28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편성, 지역내 학교와 유치원 총 53개교에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경비보조금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전액 구비로 지원되는 예산으로 교육과정 운영, 교육 정보화, 시설개선 및 환경개선, 급식시설, 체육ㆍ문화공간 설치 사업 등에 쓰여진다.
구는 지난 1월 각 학교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초등학교 13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6개, 특수학교 3개, 유치원 18개 등 53개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구는 단순 시설 개선외에 방과후 학교 지원, 교육정보화 사업, 도서관 활성화, 논술교육 등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사업에 17억3000만원을 집중 투자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고등학교 3학년 교실 고성능음향보조장치 설치, 학부모 및 학생을 위한 특강 지원을 비롯해 방과후 학교, 독서활성화, 학교폭력예방, 우리고장 역사문화탐방 등은 구청 역점사업으로 선정, 집중 지원한다.
또한 독서ㆍ토론ㆍ논술캠프,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등 성북교육지원청 협력 사업에 1억4500만원을 지원키로 했
다.
그밖에도 급식시설개선, 노후 교실 공사, CCTV 설치, 체육시설 지원 등 시설개선분야에 6억8700여만원을 지원하며, 유치원에도 교재 교구 지원, 놀이터 환경 개선, 교육용 컴퓨터 구입, 시설 개선 등 2억75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예산 사정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8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며 “앞으로도 강북구가 교육으뜸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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