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극복위해 허리띠 '꽉'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09 15:3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작구, 재정 긴축운용 돌입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최근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재정긴축운용 및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일반운영비, 물품구입비, 업무추진비 등 총 13개 항목(29개 통계목)에 대해 2~30%(연구용역비 30%, 포상금 및 업무추진비 10% 등)까지 절감토록 하는 강도 높은 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세출예산 중 87억여원을 긴축 운용할 계획이며 사업방침 수립시부터 절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물량을 조정하는 등 기편성된 예산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세원 발굴 특별대책 수립, 지방세 체납징수율 제고방안 등을 세워 세외수입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내년 2월 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난해(238억원)보다 약 10% 증가한 261억원의 세입목표를 설정했다.

체납자 소유 부동산 공매실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휴면 공탁금 압류추심 등 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내 법인위주로 누락세원 발굴 작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0년도 서울시 조정교부금 정산에 따라 101억원의 세입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