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킹 사업' 추진 본격화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09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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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최대 1650만원 지원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그린파킹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단독, 다가구, 연립 등 주거용 주택으로 조성 사업에 참여한 가구는 주차장 1면 기준으로 가구당 700만원, 2면은 850만원, 3면 이상부터는 1면 추가시마다 100만원씩 최대 1650만원을 지원해준다.

단, 뉴타운 지정지역, 재개발사업 인가지역, 재건축 허가지역 등 신축이 확정된 주택은 제외된다.
담장을 허물었을 경우 우려되는 보안 문제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해 65
만원 한도내에서 방범창 또는 자가방범시스템 등 보안시설도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100가옥 150면을 목표로 사업이 가능한 가구를 중심으로 그린파킹 골목설명회, 우수사례 사진전시회 개최, 우수 그린 파킹 골목 주민 견학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주차관리과(450-7952)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후 전문가가 가구를 직접 방문, 공사 가능 여부를 판단해 상담부터 설계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이웃간 교류 활성화와 차량 소유주가 내집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식을 확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사업 참여자들이 불법 주차 등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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