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에 '생신상' 대접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08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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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700명대상 동 캠프별로 매월 진행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동거가족이 없어 외로운 생일을 보내고 있는 홀몸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훈훈한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8일 개봉1동 마포갈비식당에서 열린 제1호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내 700여명의 홀몸 노인 대상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5개 동 자원봉사캠프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동 캠프별로 자체 예산을 마련하고 지역내 식당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생신상은 매월 또는 분기별로 동 캠프에서 지정한 식당에서 열린다.

생신상에는 미역국을 비롯해 푸짐한 요리는 물론 케이크 절단식, 축하공연, 안마봉사 등이 곁들여지며, 동별 캠프의 예산 상황에 따라 속옷, 떡 등의 선물도 전달된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각 동의 행사를 릴레이식으로 전개코자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제OO호’와 같이 명명키로 했다.

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으로 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직접 집으로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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