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값진 결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08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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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금ㆍ성품 총 10억7000만원 모아
목표액比 109%달성… 저소득층 지원키로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의 목표액 대비 109%를 달성했다.

구는 최종 성금ㆍ품 모금액 10억7000만원으로 목표액을 초과달성하는 등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시행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일궈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후원자들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정성과 사랑의 힘이 모인 결과.

후원자 및 후원금은 ▲2005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6년째 후원금을 보내고 있는 익명의 주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3500만원을 후원한 대한도시가스 ▲1년간 매월 저소득가구 15세대에 10만원씩 총 1800만원을 후원한 양병원 ▲한부모가정 자녀 100명에게 교복지원비 1000만원을 후원한 현대홈쇼핑 ▲고사리 손으로 1년간 모은 38만2000원을 기탁한 천호1동 꼬예미 어린이집 원생들 등 다양하다.
구는 지난해 겨울에도 9억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바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매년 겨울이면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개인, 단체,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남모르게 도와주시는 강동인이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사람이 아름다운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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