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동정비센터 오는 14일부터 가동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08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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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8개동 돌며 기름칠등 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각 동 주민센터를 돌며 가정에 있는 고장이 나거나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를 수리해 주겠다고 나섰다.

구는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14일 청운ㆍ효자동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18개 전동을 순회하며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자전거 이동정비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브레이크 작동 등 자전거 안전 점검, 타이어펑크, 기름칠, 공기압 점검 및 주입, 기어세팅 등 수리가 가능하다. 단, 브레이크 교체, 기어줄 교체 등의 부품 교환 시에는 부품비 원가에 해당
하는 실비를 받는다.

서비스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정비는 정비는 기술인 1명, 정비보조 3명 등 총 4명이 맡는다. 자세한 사항 및 동별 일정은 교통행정과(731-048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4개월 동안 전동을 순회하며 총 2500여 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추운 겨울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가정에 보관 중인 자전거가 있다면 일정을 확인하고 이번 기회에 간편하게 점검받아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교통안전 교실 운영, 자전거 보관대 세척 및 정비, 자전거 도로상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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