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청년인턴십 참여 열기 후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3-06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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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인업체 215곳ㆍ구직자 185명 몰려
'전시컨벤션 분야' 참여 신청 오늘까지 접수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에 미취업 청년실업자와 지역내 중소기업의 참여 신청이 빗발치고 있어 화제다.

6일 구에 따르면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은 올해 3개 분야 150명으로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 청년미취업자들이 전공과 희망에 따라 인턴근무기업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뿐 아니라 청년들의 구직취향과 지역실정을 고려해 ‘전시컨벤션분야’와 ‘신성장동력분야’로 차별화된 청년인턴십 사업을 시작한 것.

먼저 100명 모집 예정인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에는 지역내 215개 기업에서 337명의 인턴신청을 접수해 인턴희망자 185명을 신청기업에 알선한 결과, 최종 81개사에서 인턴사원 10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2일 오리엔테이션(강남구 및 강남구상공회 공동주관)에 참여해 ‘새내기 직장인으로서의 자세’를 주제로 교육을 받은 뒤 이날부터 해당기업에서 3개월 동안의 인턴근무를 시작했다.

구는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인턴 1인당 월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시에는 7개월을 추가해 10개월 동안 지원한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최소 월 13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이번에 참여한 기업에서는 월평균 151만원의 기본임금을 지급한다.

‘산학연계 전시컨벤션 청년인턴십’은 7일까지 인턴 희망자 20명과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턴들은 3주간의 교육실시 후 전시컨벤션분야 기업에서 3개월 동안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대상은 만 15세이상 29세미만의 서울시 거주 청년미취업자로 전시컨벤션 관련 기업(국제회의 및 전시기획사, 장치사, 이벤트기획사, 전시서비스업, 포장ㆍ운송사, 디자인 등)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자이다.

‘신성장동력분야 청년인턴십’도 15일부터 인턴희망자 30명과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턴들은 정부에서 선정한 17대분야 차세대 신성장동력 기업에서 3개월간의 인턴근무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 청년인턴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자신의 전공분야와 희망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유망 중소기업에서 인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차별화되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타기관과 차별화된 점”이라며 “청년층의 참여 뿐 아니라 해당기업의 참여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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