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주차허용구역 내비게이션으로 찾는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03 16:0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오는 6월부터 서울시내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근처에 주차 가능한 장소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내 불법 주ㆍ정차를 감소시키고자 내비게이션을 통해 구역ㆍ시간ㆍ차종 등에 따른 주차허용장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도로교통법 제34조의2(정차 또는 주차를 금지하는 장소의 특례) 규정에 따라 2009년 7월부터 공휴일ㆍ소형화물차ㆍ전통시장 등 요일, 시간, 차종을 정해 장소별로 주차를 허용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지나치거나 불법 주ㆍ정차를 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주차허용장소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시로부터 컨텐츠를 제공받은 각 업체들을 통해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시는 내비게이션 업체와 함께 이달 중 주차허용장소 정보 제공 방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곧바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을 요일, 시간, 차종 등 상황에 맞는 주차 허용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됨에 따라 주차장을 찾기 위해 시내를 배회하거나 도로변에 불법 주ㆍ정차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