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올 여름 침수피해 방지 팔걷어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03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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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피해입은 3000가구에 역류방지기 등 무료로 설치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우기 전 지하주택과 저지대 주택을 대상으로 우수역류방지시설을 연중 무료로 설치해준다.
구는 지난해 추석연휴 시간당 96㎜의 기록적인 폭우로 저지대 지하주택 3000여 가구가 극심한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따라서 구는 올해 이같은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업비 21억9100만원(구·시비)을 투입,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었던 3000여 가구에 대해 집수정과 역류방지기, 방수판 등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3일 밝혔다.
하수역류방지시설 설치는 건물주와 세입자의 설치요청에 따라 현장 확인을 한 후 설치동의서를 받은 후에 설치를 해주고 있다.
건물과 도로 사이에 여유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지하 2가구에 1곳씩 집수정과 양수기를 설치하고, 저지대의 빗물이 역류하는 경우에는 가구당 역류방지기 4곳과 2가구 당 양수기 1대를 설치한다.
이외에도 빗물이 지하주택 출입구나 현관, 창문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수판도 설치해주며, 집중호우 시 이상 없이 우수역류방지시설이 가동할 수 있도록 종전에 설치됐던 시설에 대한 점검과 청소를 건물주나 세입자 입회하에 무료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었던 저지대와 지하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역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해준다”며, “침수가 우려되거나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은 꼭 신청하여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치수방재과(2600-6953)로 하면 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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