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원봉사자 10만명 양성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02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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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자원봉사 종합계획' 시행 본격화
가족봉사단 등 계층별 봉사자 집중 육성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10만 자원봉사 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구는 나눔의 물결로 하나 되는 자원봉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자원봉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계획은 ▲자원봉사 운동 정착 ▲자원봉사자 전문성 및 단체 지도자 역량 강화 ▲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확대 ▲홍보시스템 강화 등 4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별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10만 자원봉사 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계층별 모집, 단체와 기업 등과 긴밀하게 연계해 5만5000명의 자원봉사 등록인원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봉사 수요처와 연계한 프로그램 확대, 가족봉사단, 실버봉사단, 사회지도층 봉사활동을 집중 육성한다.
또한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원봉사 전문가들로 구성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 장애체험스쿨 프로그램, 저소득 노인을 위한 목도리, 모자뜨기 활동, 자원봉사 붐 조성을 위한 1004-데이 축제 개최, 전문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풍선아트, 손발관리, 수화통역, 리포맥스, 이미용, 호스피스, 수지침 등),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 전문성 및 단체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기초소양교육, 기능교육, 전문교육, 보수교육, 은퇴자교육, 리더십과정, 지도자 워크숍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자원봉사 교육훈련과정을 강화해 자원봉사자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 인센티브도 확대된다.
구는 자원봉사자가 활동과정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활동복, 자원봉사수첩과 ID카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무료예방 접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우수 자원봉사자 한마음 워크숍 개최,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 메달 수여 등으로 자원봉사자의 사기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자원봉사 웹진 발행과 신속한 문자서비스로 온라인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나눔과 보람’ 자원봉사 소식지 발간과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기능 등을 보강해 자원봉사 운동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나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생명이 되고, 꿈이 될 수 있는 고귀한 행위다. 진정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봉사할 수 있는 방법과 기회가 생활 속에 있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50만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다함께 행복한 희망양천 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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