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값진 결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2-22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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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목표액 10억 넘긴 12억1000만원 모아
모금액으로 저소득가정 총 1430가구 돕기로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박형상)가 지난해 12월부터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목표액 10억원을 넘긴 12억1000만원으로 모금을 조기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종료가 일주일 남은 가운데 현재까지 6억859만8000원의 성금과 5억3134만6000원 상당의 성품 등 총 12억1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인 ‘행복더하기 사업’과 연계해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케이블TV, 주민 및 기업체, 단체 등과 함께 지난해 12월1일부터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
모금사업의 총괄 및 배분관리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맡았으며, 구청은 직능단체ㆍ기업체ㆍ구민 등의 이웃돕기 참여 유도와 지원대상 발굴ㆍ사업 홍보 등을 담당했다.
지역케이블TV에서도 캠페인 홍보, 모금관련 이벤트 사업 공동 진행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주민 및 단체, 기업체 독지가 등의 후원자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중구 행복더하기’와 연계한 민ㆍ관 협력시스템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과 ‘중구 행복더하기’에서 모아진 성ㆍ금품은 지역내 저소득가정 1430가구에 매월 9166만원씩 지원돼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보호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성ㆍ금품은 ‘중구 행복더하기 전산 시스템’에서 관리돼 중복 지원을 피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다.
박형상 구청장은 “중구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따뜻한 겨울보내기 모금을 목표액보다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과 각 단체의 도움이 컸다”며 “이런 분들의 후원과 도움을 바탕으로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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