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 민원' 민간전문가가 해결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22 14:3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 민원즉심위 출범… 내일 첫 회의

송파구, 민원즉심위원회 위촉식 개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주민 요구를 행정에 반영해 주민과의 가교 및 완충 역할을 하게 될 민원즉심위원회 민원즉심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는 민원인과 행정기관과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원즉심위원를 설치, 23일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민원즉심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담당국장, 감사담당관을 포함해 ▲일반행정 ▲주택건축 ▲도로교통공원 ▲세무법률 ▲사회복지 ▲보건환경 등 6개 분야의 변호사ㆍ교수ㆍ전직 공무원ㆍ관련분야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22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민원즉심위원회는 ▲민원에 대한 법규적용의 타당성 여부 ▲집단민원 해소 및 방지대책 ▲법령ㆍ규정 등의 미비로 인한 민원과, 재심의 요구 및 반복민원에 대한 조정 ▲기타 법령개정 또는 제도개선의 필요성 여부 판단 및 건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필요할 때마다 위원장의 소집으로 회의가 열리며, 회의에서 심의·결정된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돼 원만한 민원해결을 위한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민원즉심위는 비록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주민과 구청간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갈등이 생기기 전에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예방기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