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민원 상시 모니터링 한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2-20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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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위생ㆍ세무ㆍ건축등 8대 취약분야 연말까지 실시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산하 전기관에서 처리하는 모든 민원업무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감사담당 공무원과 계약직 등 총 9명으로 ‘주민만족도 조사 전담반’을 구성, 올 연말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시 모니터링은 부조리 개연성이 높은 위생, 세무, 건축, 건설공사, 교통행정, 공원녹지, 환경, 보조금 등 8대 취약분야를 비롯해 여권 교부, 가족관계등록 신고, 자동차 등록 민원, 주민등록 신고 등 구청과 보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일반 민원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 및 친절도와 ▲업무처리 과정이나 절차의 공개성 ▲민원업무처리 과정 중 이의제기 수월성 ▲공무원의 신뢰성과 책임성 등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꼼꼼히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부조리 개연성이 높은 위생, 세무 등 8대 취약분야 민원 중 ‘유기한 민원’은 ARS로 상시 확인하고 그 외 나머지 민원은 민원인의 직접 ‘설문조사’로 체크한다.
31개 부서의 3만2000여건에 달하는 일반 민원도 ‘유기한 민원’은 ARS로 상시 확인하고 그 외 민원은 월1회 샘플링 설문조사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신청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담당직원의 업무능력 등을 점검하는 ‘미스터리 쇼퍼’와 ‘주민만족도 출구면접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공무원이 부득이하게 받게 된 금품 및 선물을 자진신고하는 ‘클린신고센터’와 일반주민이 예산 낭비, 이권 개입 등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핫라인(2104-1198)’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렴 최우수 도시를 목표로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청렴부서 및 청렴직원 포상제도 등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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