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쌀 구매보조금ㆍ급식도우미 지원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유상급식 대상인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 무농약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학부모들의 부담 급식비 상승 요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인건비 문제 해결이 급선무라는 판단 하에 배식 및 운반을 담당할 급식도우미를 학교당 평균 12명씩 총 265명을 지원한다.
구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관악구 친환경 의무급식시행 지원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내 소재한 초등학교의 친환경 의무급식 대상이 1~4학년으로 확정되고 식재료 물가 상승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학부모 부담 급식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임에 따라, 2011년도 친환경 의무급식 원년을 맞아 예상되는 시행 착오와 초등학교 5, 6학년 학부모의 부담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작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확정된 ‘관악구 친환경 의무급식시행 지원대책’ 중 하나다.
따라서 구는 유상급식 대상(5~6학년)의 학생 및 학부모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에 대해서 친환경 무농약쌀 구매 보조금과 급식도우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이같은 지원으로 지역내 초등학교 학부모의 교육비(급식비) 부담을 일시에 해소함과 동시에 일자리창출에도 기여를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처음 도입하는 의무급식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였다”며 “향후에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예산을 확보한 만큼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2차례에 걸쳐 학교급식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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