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애향심 키우는 견학 프로그램 '눈길'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2-17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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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초교 학생 등 120명,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찾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구청을 비롯한 구의회, U-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용산구종합행정타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서울이태원초등학교의 방문 요청을 계기로, 초등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구정 현황을 소개하고 용산구의 주요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구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뤄진 것.
이태원초등학교 4학년, 2학년 학생들 각 60여명은 2일에 걸쳐 용산구의회를 시작으로 용산아트홀, 용산구청내 U-통합관제센터, 인터넷방송국, 홍보관을 90분 동안 탐방했다.
우선 용산 아트홀에서는 공연이나 전시회 등 문화예술 분야를 관람할 때 필요한 관람예절에 대해 배워보고 U-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이태원초등학교 주변에 CCTV가 어디에 설치돼 있는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배우고 실제로 모니터를 통해 그 주변을 실시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넷 방송국을 방문해서는 방송제작 과정을 듣는 것은 물론 실제로 카메라에 얼굴을 비춰보기도 하고 데스크에 앉아 직접 아나운서가 돼 뉴스를 진행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아울러 홍보관 견학을 통해 용산구상징과 휘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 몰랐던 용산구 역사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관련 부서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해당업무와 구정에 대해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 줘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견학으로 관내 학생들이 용산구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자긍심과 애정을 가지게 됐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15일과 16일 용산구종합행정타운을 찾은 이태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인터넷 방송국내에 있는 데스크에 앉아 직접 뉴스를 진행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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