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노원구가 최근 80%가 넘는 지역난방 이용자들이 난방요금을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는 만족도 조사를 발표(2월 10일자 1면 게재)한 가운데 SH공사가 지역난방을 공급받는 서울시내 6개 자치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11%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자원회사시설 폐열사용 등을 통해 SH공사가 공급하는 노원, 도봉, 중랑, 구로, 양천, 강서 등 6개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인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SH공사 지역난방은 상계동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노원, 도봉, 중랑구와 목동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양천, 강서, 구로구의 임대아파트 총 4만9830호와 민간분양아파트 총 18만6424호에 공급되고 있으며, 강남, 마포구 등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을 공급받고 있다.
SH공사 지역난방 요금이 11% 인하되면 SH공사의 지역난방 요금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 요금이 동일한 수준이 되는 것이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18만6424호 분양아파트의 경우는 올해 지역난방요금을 동결하고 내년 3% 인하를 시작으로 연도별로 추가 인하, 마곡 열병합발전소가 가동되는 2014년까지 11% 인하될 예정이다.
내년 3% 인하에 따른 소요재원(88억원)은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 폐열 6만Gcal/년 이용한 절감액 40억원과 현재 소매가격으로 구입하는 도시가스를 도매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절감액 46억원, SH공사 경상비 5% 절감액 3억원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단, 에너지빈곤층인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이달부터 11% 인하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임대아파트 지역난방 요금 인하로 인한 소요액 22억원과 분양아파트, 지역난방 요금동결 보전에 필요한 재원 70억원 등 총 92억원의 필요재원 충당은 SH공사의 자구노력으로 10% 절감을 통한 8억원과 SH공사가 1Gcal당 9455원에 판매하는 소각열을 무상으로 공급받는 방법 등을 통해 84억원을 충당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난방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후화로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20년 이상 된 임대아파트부터 연차적으로 새시 교체 등 단열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H공사 지역난방 공급대상 주민들에 대한 난방비 인하를 위해 저렴한 열원확보, 제도개선 뿐 아니라 SH공사의 허리띠를 졸라매는 경비절감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지역난방을 공급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지역난방요금과 관련해 응답 주민 45%가 타 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공급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고 36.6%는 지역내 중산층 및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므로 타 지역보다 낮아야한다고 응답해 결국 전체 응답자의 81.6%가 요금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